【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키 캔터미무역대표부대표는 23일 대일(대일)자동차협상이 27일 도쿄에서 재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캔터대표는 이날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미국은 가능한 한 조속히 자동차시장 개방을 추진할 방침이며 자동차와 자동차제조업체들이 구매하는 부품및 교체부품등 3개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자동차및 자동차부품등은 지난해 6백57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전체 대일무역적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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