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경유 동해 출해권 회복”/중,북·러시아와 구체협의 방침

【홍콩=연합】　중국은　유엔이　추진중인　두만강유역　개발계획을　위해　북한과　러시아와의　구체적　협의를　거쳐　두만강을　경유하여　동해로　빠져나가는　출해권을　정식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인　원후이바오(문회보)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이　북한,　러시아와　출해권　정식회복을　위한　구체적　협의를　적절한　시기에　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중국의　두만강　출해권　회복에　어떠한　장애도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