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학술총서 「막스베버사회학…」 출간 한길사(사장 김언호)는 2000년 완간을 목표로 서양의 플라톤과 동양의 공자, 노자, 현대한국의 함석헌등 위대한 지적 유산을 남긴 사상가의 저서 2백여종을 망라하는 「한길 그레이트 북스」를 기획, 금년 하반기중 12종을 내놓을 예정이다.
문학을 제외하고 철학 역사학 법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신학등 모든 분야를 다루는 이 시리즈 발간에는 1백억원 정도가 투입되는데 전문연구자 1백여명이 목록 선정작업에 참여했다. 현재 시대별 나라별 사조별 분야별로 2백여종의 고전명저가 목록으로 선정됐으며 1백80여종은 역자가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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