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외신기자·주한외교사절 초청 설명회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적인 미술행사인 「광주비엔날레」를 소개하는 외신기자및 주한외교사절초청설명회가 광주비엔날레조직위원회 주최로 24일 잇달아 열렸다.
광주비엔날레대회장인 강운태 광주시장등 행사관계자는 이날 낮12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외신기자초청설명회에서 60여명의 내·외신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비엔날레의 준비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영어로 녹음된 홍보VTR를 상영하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강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정상의 미술인들이 예술의 순수한 가치창조와 새로운 예술질서 정립을 위해 한데 어우러질 문화예술올림픽』이라며 『광주비엔날레를 통해 21세기 아시아문화의 능동적 발아와 태평양시대 문화공동체를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광주비엔날에의 전시개요와 주제 커미셔너 및 참여예술가 선정 각종 행사내용등을 소개하는 추진상황설명과 행사개최지인 광주를 소개하는 VTR상영, 외신기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한외교사절초청설명회는 이날 하오6시 코리아나호텔 22층 스테이트룸에서 주한각국대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광주비엔날레는 9월20일부터 11월20일까지 두달동안 광주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내 광주현대미술관(신축중)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민속박물관등 3곳에서 열리며 45개국 87명의 초대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 본전시와 특별전 기념전 기타 부대행사등으로 나뉘어 펼쳐진다.<임종명 기자>임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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