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일부터 서울을 떠나는 국제선 항공운임의 화폐단위가 달러화에서 원화로 바뀌고 일부 노선의 운임이 오른다. 건설교통부는 22일 각국이 자국 화폐로 항공료를 표시하는 추세에 따라 4월부터 원화표시로 바꾸고 한일노선등의 요금을 일부 인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일노선의 경우 이코노미클래스는 5%, 비즈니스클래스 14%, 일등석은 6%가 오르고 미주노선은 이코노미 0.25%, 비즈니스 5%, 일등석 7%, 유럽노선의 비즈니스 및 일등석은 5%씩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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