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9단과 일본의 야마시로 히로시(산성굉)9단이 22일 제6기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서울경제신문·KBS 공동주최) 준결승전 제2국에서 중국의 마샤오춘(마효춘)9단과 녜웨이핑(위평)9단에 각각 승리, 제1국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서울 롯데호텔 아테네가든에서 열린 대국에서 조9단은 마9단에 2백84수만에 백 8집반승, 야마시로9단은 녜9단에 2백57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었다. 제3국은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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