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로이터=연합】 쿠웨이트석유회사(KOC)의 파업으로 20일 세계유가가 오름세를 보였다고 중개인들이 밝혔다. 런던 국제원유시장에서 국제유가의 기준이 되는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배럴당 17·79달러로 하루동안 16센트가 올랐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경질유는 20센트이상이 오른 18·49달러에 거래됐다.
국영 쿠웨이트석유회사는 이날 경영진과 협의를 가졌으나 고용조건에 관련한 합의에 실패, 3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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