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아마라 에시 제49차 유엔총회 의장의 예방을 받고 유엔의 발전방향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창설 50주년을 맞는 유엔과 그동안 특별한 관계를 맺어 왔다』면서 『우리나라는 PKO활동을 비롯해 후진국 사회개발원조등 각종 유엔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로명 외무장관도 이날 에시 의장과 만나 우리의 안보리비상임이사국 진출노력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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