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7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제93차 국제의회연맹(IPU)총회에서 대표단장인 박정수 민자당의원을 통해 남북한 IPU대표단 상호교환방문과 남북국회회담재개를 공식제의할 방침이다. 박단장은 20일 『남북한은 지난 90년 키프로스총회에서 IPU대표단 상호교환방문원칙에 합의한 바 있다』고 상기시키고 『이번 총회에서 대표연설을 통해 IPU대표단 상호교환방문과 남북국회회담재개를 정식요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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