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자식이 죄” 또 패륜살인/고교생,어머니상습폭행 아버지 흉기찔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자식이 죄” 또 패륜살인/고교생,어머니상습폭행 아버지 흉기찔러

입력
1995.03.21 00:00
0 0

【부천=김진각 기자】 경기 부천중부경찰서는 20일 별거중인 어머니를 폭행하는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전모(17·인천J고3)군을 존속살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군은 19일 0시10분께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172의14 신약국앞길에서 별거중인 어머니(38·파출부)를 만난뒤 돌아가는 아버지 전상덕(40·노동)씨를 뒤쫓아가 흉기로 가슴등을 찔러 그 자리서 숨지게 했다.

전군은 18일 밤11시55분께 아버지를 만나고 있다는 어머니의 연락을 받고 심곡2동 호프집으로 달려가 『어머니를 왜 때리느냐』고 대들다 아전지 전씨가 밖으로 나가자 주방에 있던 길이 30㎝의 횟칼을 들고나와 범행을 저질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