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공동=연합】 일본 원자력위원회는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원자력설비 및 핵관련 기술수출에 대한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니혼 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9일 보도했다. 다나카 마키코(전중진기자)일본과학기술청장관이 이끌고 있는 총리 자문기구인 이 위원회는 앞으로 1∼2년내에 실무그룹을 편성, 관련지침의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지침은 또 미쓰비시(삼릉)중공업과 히타치(일립), 도시바(동지)등 일본의 주요 전기설비업체들이 아시아의 원자력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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