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집들이 선물은 차용품 1위/주방기구·침구수예품도 선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집들이 선물은 차용품 1위/주방기구·침구수예품도 선호

입력
1995.03.20 00:00
0 0

 롯데백화점이 7일부터 5일간 결혼생활 1년미만의 신혼주부와 혼례를 앞둔 미혼여성 2백여명을 상대로 「집들이 때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31%가 꼽은 자동차용품이 1위를 차지했다. 커피메이커는 전체의 27%가 받고 싶은 선물이라고 응답해 2위를 차지했으며 주전자 냄비등 주방용품(22%), 쿠션 방석 침대커버등 침구수예제품(16%)이 3·4위를 기록했다.

 한편 같은 조사대상자들에게 집들이 때 주고 싶은 물건을 질문한 결과 1위는 커피메이커(33%), 2위는 제철과일(26%), 3위는 침구수예제품(19%)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전만 하더라도 집들이 선물로 각광받던 세제류 성냥 쇠고기등은 주거나 받고싶은 선물로 꼽은 응답자가 한사람도 없어 세대차를 실감케 했다.

 예상비용은 혼자인 경우 2만원대가 37%, 단체로 하는 경우엔 5만∼10만원이 3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