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키작은 아이 70% “어른되면 정상”/“성장 호르몬 부작용 위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키작은 아이 70% “어른되면 정상”/“성장 호르몬 부작용 위험”

입력
1995.03.18 00:00
0 0

◎이 의학박사 발표 키가 유난히 작거나 비쩍 마른 아이라도 이들 중 약 70%는 나중에 정상적인 키와 몸집의 어른이 된다고 이탈리아 나폴리대학의 루이기 그레코박사가 영국 의학전문지 브리티시 메디컬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

 그레코박사는 7세 때 유난히 키가 작거나 마른 아이들 4백50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23세가 될 때까지 추적관찰한 결과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키와 몸집이 작은 경우는 남자가 31%, 여자가 28%였고 나머지는 모두 정상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레코박사는 아이의 키와 몸집이 작다고 성장호르몬를 투여하는 것은 부작용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런 아이를 둔 부모들은 자신의 연구 결과를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런던=로이터】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