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17일 지난해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41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신용카드사들이 발급한 카드수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을 넘는 2천5백만장을 돌파했으며 회원가맹점도 2백만개를 넘어서 신용카드가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재경원이 발표한 「94년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의하면 지난 한해동안 신용카드를 이용한 거래금액은 모두 41조7백68억원으로 전년의 26조9천5백97억원보다 52.4%, 14조1천1백71억원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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