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외국근로자 42% “폭행경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외국근로자 42% “폭행경험”

입력
1995.03.18 00:00
0 0

 이화여대 하은희(예방의학)교수와 인하대 홍윤철교수는 17일 외국인 근로자 근로조건및 의료실태 조사결과 사업장에서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외국인 근로자는 42.0% 에 달했고, 이중 38.7%는 4회이상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동, 경기 성남·군포시와 김포군등에 거주하는 1백85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은 폭행의 이유에 대해 「나쁜 짓을 했다」는 경우는 37.9%인 반면 「아무런 이유없이 폭행당했다」(31.8%), 「말을 안듣는다」(12.1%), 「일을 잘 못한다」(10.6%)는 대답도 상당수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