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지원지역 입주 중기/5년간 50% 세감면

　재정경제원은　17일　지방중소기업지원을　위해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선　5년간　세금을　50%　감면해주기로　했다.　세금감면대상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전북　정읍의　제2·3공단과　전남　대불공단,　강원　북평의　국가공단　및　지방공단등　5개공단으로　입주후　최초　소득이　발생한　해부터　5년간　법인세　또는　소득세의　50%가　감면된다.

　재경원은　또　「품질보증체제(ISO　9000)」획득을　위해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준비금을　적립할　경우　수입금액의　3∼4%범위내에서　비용으로　인정키로　했다.<이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