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15일 앞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건설 및 유연탄이나 LNG를 연료로 한 민자발전사업에 본격 뛰어들겠다고 밝혔다. 포철은 이를 위해 이날 상오 포항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주총에서 회사 사업목적에 도시가스사업 및 발전사업을 추가하는 정관변경안을 의결했다. 한편 포철은 주총에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이형팔 상임감사를 전무대우에서 부사장대우로, 심장섭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도쿄 연구소장인 강창오 상무는 도쿄지점장을 겸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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