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 연립여당내 자민 사회당은 15일 북한방문단 파견과 관련, 의견접근을 보임으로써 연립여당 의원단이 빠르면 내주초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계 소식통들은 자민 사회 양당 관계자들이 이날 북한노동당과의 3당선언을 「역사적 문서」로 인정키로 의견을 조정했다고 전하고 『「역사적 문서」라는 것은 「의의는 인정하지만 그 약속에 구속받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양당관계자들은 또 방북단은 한반도에서의 핵의 평화적 이용에 관해 북한 노동당과 협의한다는데도 의견의 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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