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화선이용 무인경비서비스/화재 등 비상시 경찰서상황실 자동연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화선이용 무인경비서비스/화재 등 비상시 경찰서상황실 자동연결

입력
1995.03.16 00:00
0 0

 내년부터 전화회선을 이용한 무인 경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찰청은 15일 주택 점포등에 강도 화재같은 비상상황이 생겼을 때 자동으로 관할경찰서에 통보되는 원격 안전경보시스템을 오는 6월부터 서울 대전 대구 6개경찰서에서 시범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경보시스템은 비상상황이 즉시 가입자의 주택등에 설치된 감지기에 잡혀 전화선을 통해 관할경찰서 상황실의 경보수신장치에 전달되고 경찰은 모니터에 나타난 전화번호와 위치를 확인, 112 순찰차를 출동시키는 체제. 이 시스템은 전화선을 절단해도 감지가 되고 통화중일 때도 경보가 작동한다.

 기존의 경찰 비상벨이나 경비용역회사 무인경비시스템은 최고 1백50만원의 전용회선 설치비와 월 10만∼20만원의 관리비가 드는데 비해 새로운 시스템은 기존전화선을 이용하는 것이어서 설치비와 사용료를 합쳐 월 1만원이면 된다.<조재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