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 특파원】 일본 연립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대북 국교정상화 협상 재개촉진 방북단 파견은 시기가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한미일3국관계를 해칠지 모른다고 일본 도쿄(동경)신문이 14일 지적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한국형 수용을 거부하며 경수로 계약시한인 4월21일까지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원자로를 재가동하겠다고 위협하는 시점에서 자민당 대표단이 한국형 수용을 촉구하더라도 북한에 의해 거부당할 것은 자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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