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연합】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여름의 전세계적 수입증가로 94년 세계 수입총액이 사상 최고치인 4조달러에 육박하거나 이를 초과할 가능성도 있다고 발표했다. IMF는 월례 국제금융통계 보고서에서 지난해 9월까지의 수입액이 3조2백50억달러이며 특히 3·4분기는 1조5백40억달러로 93년에 비해 14.4%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은 지난해 사상 최고액수인 5천28억달러를 수출했음에도 불구하고 1천6백63억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한 반면 일본은 1천2백18억달러의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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