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만­인도 대표사무소 합의/비자발급·공무수행기능 갖춰
알림

대만­인도 대표사무소 합의/비자발급·공무수행기능 갖춰

입력
1995.03.15 00:00
0 0

【홍콩=연합】 타이완(대만)과 인도는 1년여간의 협상 끝에 양국 수도에 비자발급과 공무수행 기능까지 갖춘 대표사무소를 상호 개설키로 합의했다고 타이완 외교부가 14일 밝혔다. 외교부는 『인도에 대표사무소를 설치하게 된 것은 남아시아 거점확보를 위한 첫번째 성과』라고 지적하고 『대표사무소 개설 조건은 당초의 기대와 완전히 부합된다』고 말했다.

 타이완은 한국, 중국 등 북방 국가들에 의한 외교적 고립을 만회하기 위해 최근 수년간 인도와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향한 이른바 남진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으며 이번 대표사무소 개설은 그 성과중 하나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