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한해동안 출판계는 2천8백86억4천20만6천원을 광고비로 쏟아부어 업종별 광고비 지출순위에서 전기전자(3천9백93억) 서비스오락(3천1백85억)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또 93년 2천1백66억5백여만원에 비해 33.3% 증가, 전체 광고시장 평균증가율 22.4%를 훨씬 넘을 만큼 과열팽창했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최근 펴낸 「광고계 동향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출판사중 지난 한해 광고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곳은 고려원으로 1백17억3천여만원(전체 광고주중 31위), 그 다음이 와이제이물산 1백15억1천여만원(32위), 재능교육 89억6천여만원(47위), 대교 71억7천4백여만원(61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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