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로이터=연합】 타이완 국방부는 7월부터 시작되는 95∼96 회계연도중에 방위능력 향상을 위해 23억달러어치의 각종 무기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타이완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 타이완 언론들은 이날 국방부 백서를 인용,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예산안이 지난 11일 입법원(국회)에 제출돼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타이완 국방부는 새 회계연도중에 프랑스제 라 파예트급 프리깃함 구매에 5억8천만달러, 국산전투기(IDF) 생산에 4억7천7백만달러, 미제 페리급 프리깃함을 모델로 개발한 프리깃함 건조비용으로 3억8백만달러를 각각 사용할 예정이라고 타이완 언론들이 보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