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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참가 18명 해임/볼쇼이,프리마돈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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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참가 18명 해임/볼쇼이,프리마돈나 등

입력
1995.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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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UPI=연합】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의 블라디미르 코코닌총감독은 11일 수석안무가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사임과 관련, 창단이래 첫 파업을 벌인 프리마돈나 발레리나등 18명을 해임했다. 해임자 중에는 파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그리고로비치의 부인인 프리마돈나 발레리나 나탈리아 베스메르트노바와 지휘자 알기스 주라이티스 및 유리 베트로프, 나탈리아 아르히포바등의 스타급 무용가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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