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런던 외신=종합】 미 뉴욕증시가 10일 미행정부의 실업률 감소발표와 멕시코의 긴축정책에 따른 기대에 힘입어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달러화도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54.22포인트가 오른 4천35.61포인트를 기록,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달러화도 이날 하오 4시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90.95엔에 거래됐으며 마르크화에 대해서도 달러당 1.4120마르크로 올랐다. 달러화는 전날 달러당 91.00엔 및 1.4055마르크에 거래됐다.
한편 일본과 독일의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면치 못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닥스(DAX) 지수는 전날보다 7.62포인트 떨어진 1천9백94.02를 기록했고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 지수도 올들어 가장 낮은 1만6천3백58.38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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