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단체 “합의” 밝혀【베이징 공동=연합】 북한은 지난 70년 일본항공(JAL)여객기를 공중납치, 평양으로 끌고 간 극좌 적군파단원의 자녀들을 금년말까지 일본에 이주토록 허용키로 합의했다고 이들의 송환에 노력을 기울여 온 단체가 11일 밝혔다.
이 단체의 회장인 야마나카 유키오씨는 JAL기 납치후 북한에 살아 온 7명의 적군파단원들이 북한정부에 자녀들의 일본행을 허용해 주도록 요청, 북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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