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허태헌 기자】 중국산 모래가 국내에 처음 반입됐다. 제주 서귀포시 창동무역(주)(대표 최인환)은 9일 중국 양자강 모래 5천톤을 중국 기술진출구총공사(CNTIC)를 통해 제주항에 들여와 통관절차를 밟고 있다.
창동무역은 이 모래를 톤당 1만5천원선(운송비 제외)에 수입했으며 앞으로도 매달 최고 3만톤까지 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내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산 모래가 운송비때문에 국내산보다 다소 비싸지만 염분이 없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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