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는 8일 중소기업협동조합등 비영리법인의 대행수출에 대해서도 수출신용보증을 해주기로 했다. 이는 소규모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보험공사는 이날 조합명의로 수출되는 쿼터수출품의 경우 수출신용보증의 활용이 극히 부진해 조합에 대해서도 수출신용보증을 서주기로 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소규모업체들의 조합명의수출이 활기를 띠고 거래은행으로부터 금융지원도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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