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 핵폐기물 선박 브라질 진입/“불허”경고무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 핵폐기물 선박 브라질 진입/“불허”경고무시

입력
1995.03.08 00:00
0 0

【리우데자네이루 AFP 로이터=연합】 일본의 고준위 핵폐기물 14톤을 싣고 지난달 23일 프랑스 셰르부르항을 출발한 퍼시픽 핀테일호가 브라질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영해로 진입했다고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6일 밝혔다. 영국국적의 퍼시픽 핀테일호를 해상 추적중인 그린피스측은 이날 이 배가 브라질 북동부 나탈에서 북쪽으로 8백65 떨어진 페네도스데 상 페드루섬과 상파울루섬을 통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퍼시픽 핀테일호는 앞서 파나마 운하 통과가 거절되자 남미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브라질 외무부 및 브라질 해군측은 이에 대해 즉각 논평하지 않고 있다.

 브라질 외무부는 지난달 24일 퍼시픽 핀테일호의 브라질 영해 통과를 「어떤 경우라도」 허가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