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5일 콜레라 오염지역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등 동남아지역을 여행할 때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이들 지역에서 입국한 8백26대의 항공기 오수를 검사한 결과 4대에서 콜레라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그러나 여행객에 대한 추적조사결과 콜레라가 유입된 경우는 지난 1월초 태국인 환자1명뿐이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관광협회등이 동남아 여행객들에게 날음식을 삼가고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하는등의 여행안전수칙을 홍보토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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