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한기봉 특파원】 국제사회의 새로운 위협요인인 빈곤과 실업등 사회문제를 다루는 유엔 사회개발정상회의가 6일(현지시간)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 일주일 일정으로 개막된다. 이번 회의에는 세계 1백30개국의 정상들이 참석,아프리카등 일부대륙의 빈곤 및 난민문제,어린이 학대,여성차별,마약등 사회갈등요인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각국 정상은 특히 탈냉전시대를 맞아 군비감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사회개발부문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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