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뉴욕에서 7일 열리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준비회의에는 약 20∼21개국이 참석할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로버트 갈루치 미핵대사는 이날 최동진 경수로기획단장, 엔도 데쓰야일본대사등과 KEDO설립에 관한 마무리 절충작업을 벌이는 자리에서 현재 16개국이 참석하겠다는 확답을 주었고 4∼5개국이 곧 회답을 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워싱턴 소식통들이 전했다.
소식통들은 『오는 7,8일 양일간 열리는 KEDO준비회의에 참석하는 국가들은 결국 KEDO회원국으로 합류할 것』이라면서 『현재 16개국가가 확정됐으나 최종적으로 20개 남짓 국가가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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