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연합】 러시아는 곧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가입을 공식 신청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이날 방일중인 안드레이 코지레프러시아 외무장관을 통해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총리에게 전달한 친서에서 그같이 밝혔다.
일본은 오는 11월 APEC 회의를 주최할 예정인데 이 회의에서는 APEC 확대문제가 검토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APEC 가입의사를 밝힌 나라는 인도 베트남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몽골 라오스 및 파나마 등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