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발표된 한화그룹의 구조개편에서 한화자동차부품의 김일수(46) 이사보가 대표이사로 5단계 점프, 업계에 화제. 김 대표이사는 지난달1일 부장에서 이사보로 승진한지 불과 한달만에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김 대표이사는 부산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 지난 76년 (주)한화에 입사한 후 태평양건설 골든벨상사 한화종합화학등을 거쳐 지난 87년부터 한화자동차부품 창사멤버로 지금까지 근무중이다. 한화자동차부품은 한화기계와 미국포드사가 51대49의 비율로 출자한 합작회사로 오일펌프 워터펌프등 자동차부품을 만들어 전량을 수출하고 있다. 종업원 2백명에 지난해 매출액은 약3백억원.<이백만 기자>이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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