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 AFP=연합】 미국의 작년 국내총생산(GDP)은 정부의 당초 예상과는 달리 해외판매와 소비자지출의 증가로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상무부가 1일 발표했다. 미 상무부는 작년 4·4분기 GDP가 4.6%로 급성장함으로써 작년 전체 GDP를 4.0%로 끌어올리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경제가 가장 호경기를 맞이했던 시기는 레이건대통령 시절인 지난 84년 연평균 6.2%를 기록했던 때라고 상무부는 지적했다.
미국의 지난 93년 GDP성장률은 3.1%였다.
그러나 경제전문가들은 올해의 미국경제는 고금리정책으로인해 작년에비해 약간 하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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