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기초의회·단체장선거의 정당공천배제방침과 관련, 2일부터 본격적인 대야협상에 나설 예정이나 민주당이 논의자체를 거부하고 있어 당분간 여야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은 이번 임시국회에 정당공천을 배제토록하는 통합선거법개정안을 제출, 처리한다는 방침이나 야당측이 강하게 반발할 경우 이달 중순께 임시국회를 재소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있다.<관련기사 4·5면>관련기사 4·5면>
반면 민주당은 정당공천문제가 이미 지난해 여야협상 때 합의한 사안인만큼 여당측의 논의요구에 일절 불응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있다.<이영성 기자>이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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