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횃불시위【사북=남경욱 기자】 강원 정선군 사북·고한 주민들은 1일 석탄감산 중단등 지역경제 회복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정당 탈당계를 제출하고 횃불행진했다.
송계호 민자당 정선지구당 사북지구협의회장등 사북지역 민자당원 3백여명과 정춘학 민주당 정선지구당 부위원장등 민주당원 50여명은 이날 탈당계를 작성, 「고한·사북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공동대표 박효무 등 2명)」에 제출했다.
공추위는 탈당계를 추가로 접수받아 2일 각 정당 지구당에 제출키로 했다. 고한·사북의용소방대 대원 1백60여명도 이날 집단사퇴했으며 성희직 강원도의원도 사퇴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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