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예멘) 로이터=연합】 예멘과 사우디아라비아는 26일 양국간 국경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사나 TV 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양국 대표가 사우디의 메카에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히고 『양국은 국경선을 획정하고 국경지대에서의 병력 이동을 감시하는 한편 경제및 문화관계를 발전시킬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전했다. 양국은 지난해 12월 국경 무력충돌로 50여명이 사망하자 지난달 23일부터 국경분쟁 해결방안을 논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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