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한·미·일 3국은 북한에 경수로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주체 관리를 미국 민간기업에 위탁키로 합의했다고 아사히(조일)신문이 26일 미국무부 내부문서를 인용, 보도했다. 이 문서는 『3국은 북한 경수로 제공창구인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사무국 규모가 작아 몇가지 주요업무를 위탁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구체적으로는 경수로 사업관리는 미국기업에, 법무는 외부 법률사무소에 각각 맡긴다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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