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 AP AFP=연합】 페루군은 25일 티윈사 국경초소 부근에서 에콰도르군에 대한 반격을 개시, 양국간의 불안정한 휴전이 깨질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페루 라디오방송은 이날 아마존 정글지역의 엘밀라그로 기지발 보도에서 『이번 반격 작전에는 티윈사 기지의 정예 특공대를 포함해 페루군 약 5백명이 참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콰도르는 이날 페루가 국경지역에서 군대를 이동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페루측은 에콰도르가 24일부터 공세를 시작하는등 범죄적 도발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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