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참모총장【홍콩=연합】 중국은 장쩌민(강택민)당총서기 명의로 지난달 30일 타이완(대만)과의 평화통일회담개최등 8개항을 제의하면서 이와 동시에 공격용인 M9 M11 미사일기지를 장시(강서)성에서 타이완과 가장 가까운 푸젠(복건)성으로 이동시켜 타이완전역이 중국미사일의 사정거리내에 들어섰다고 류허치엔(유화겸)타이완참모총장이 24일 공개했다.
유참모총장은 또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구매한 공격용 잠수함 1척이 지난 20일 저장(절강)성에 이미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이같은 행위들은 「화전양면」책략을 사용하는 전형적인 경우라고 비난하고 타이완은 중국군에 대해 경계를 강화하고 국방력을 길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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