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김은호)는 25일 최병렬 시장과 서울시 1급이상 공직자 및 유관단체장 14명, 백창현 서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백27명등 1백41명이 신고한 지난 1년간의 재산변동사항과 신규공직자 2명의 등록재산내용을 공개했다. 최시장은 1천2백90만원의 예금이 감소했으나 경남 산청군의 밭 5백여평을 처분해 4천9백여만원어치 상업은행주식을 매입하는등 부인명의 예금·유가증권과 장남명의의 예금등의 증가로 지난해보다 1억1천3백9만5천원이 늘어난 총 26억7천5백10만9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번에 처음 재산을 공개한 손종석 서울시 도시철도공사사장과 황철민 시공무원교육원장은 각각 13억2천4백4만원, 6억8천6백98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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