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사무총장 유재현)은 24일 지방행정구조 개편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6월 지자제선거 실시의사를 명확히 천명하라고 김영삼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에서 『4대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정부 관계자들이 벌이고 있는 지방행정구조 개편논의는 국민들에게 선거연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며 ▲지방선거 실시 공개천명 ▲지방선거 이전에 불가능한 지방행정구역 개편논의 즉각 중단 ▲민자당 사무총장 등 당직자와 의원 인책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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