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24일 일반전화나 공중전화로 통화하고 요금은 사후에 가정이나 사무실의 지정된 전화번호로 부과되는 「161신용통화서비스」를 내달부터 실시키로 했다. 한국통신은 우선 서울 부산 전화가입자들이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부터 전국가입자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중전화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동전(40원)으로 통화한 뒤에는 동전이 환불되고 전화카드를 써도 카드에 사용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통화요금은 사용자가 신용통화서비스용으로 전화국에 등록한 전화번호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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