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일본 엔화의 지속적인 강세 및 투자자들의 투매현상등으로 인해 24일 도쿄증권시장의 닛케이(일경)지수가 13개월만에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다. 일본의 경기동향을 잘 나타내는 도쿄증권시장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전체주가지수보다 1.5% 하락한데 이어 이날에도 전날보다 357.08포인트(2%) 떨어진 17,472.94포인트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해 1월4일의 주가지수가 17,369.74포인트로 하락한 이래 13개월여만에 최저치를 나타낸 것이다.
또 일본증권시장의 전체주가를 나타내는 토픽스지수도 전날 16.71포인트가 떨어진데 이어 이날도 전날보다 14.04 포인트 떨어진 1,370.96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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