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씨의 후원회 창립총회가 22일 하오7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음식점 「사원」 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는 최창영(강서구의회 의원)씨와 백의현 이화여대 음대학장, 심재덕 수원문화원장, 이기영 서울대소비자 아동학과교수, 방송인 황인용씨 등 창립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에서는 후원회 회칙을 통과시키고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최창영씨는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후원회는 앞으로 정명훈 음반의 보급과 정명훈 신인음악상및 마스터클라스실시, 국내 연주활동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회원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후원회는 회원들을 위해 8,9월께 특별음악회를 열고 CD 구입시 20%의 할인혜택을 줄 계획이다. 정명훈 후원회 연락처 395―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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