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창민 특파원】 일본 사회당의 모리이 주료(삼정충량) 국회대책위원장은 22일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 부전결의는 현 연립여당 출범당시의 합의사항이라며 여당내 일부 세력의 부전결의 반대움직임에 반발했다. 모리이위원장은 이날 『여당안에 부전결의에 반대하는 세력이 있어 불쾌하다』며 『현 연립여당은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정권출범시 과거의 전쟁을 반성하고 미래의 평화를 위한 결의를 표명하는 내용의 결의안 채택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민당 일부 의원들이 의원연맹 결성등을 통해 부전결의 반대움직임을 적극화하고 있는데 대해 『여당 집행부는 이에 엄격히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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