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선거전후나눠 분야별로 민자당의 이춘구대표는 22일 『6월 지자제선거를 예정대로 실시한다는 대전제아래 국회에 지자제관련기구를 구성하는 것도 바람직하다』면서 『선거전과 그 이후에 할수 있는 것을 구분해 논의하자』고 야당측에 행정구역개편문제 협상을 공식제의했다.<관련기사 3면>관련기사 3면>
이대표는 이날 상오 국회본회의 정당대표연설을 통해 이같이 지자제선거실시방침을 재확인한뒤 『민자당은 당내에 「지방화추진위원회」를 구성,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집중연구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표는 현행 지자제관련제도 가운데 지방선거전 개선대상으로 ▲생활권과 일치하지않는 행정구역 ▲폭발적 행정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현 3단계 지방행정구조 ▲특별시와 광역시의 구 위상 ▲정당공천 범위등을 제시했다.<이영성 기자>이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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