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22일 구본무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갖고 창업3세대 경영체제로 공식출범했다. 구자경 전회장은 그룹명예회장으로 물러났다.<관련기사 11면> 재벌그룹이 이취임식을 통해 경영대권을 넘겨준 것은 LG그룹이 처음이며 3세대경영체제도 10대그룹으로는 처음이다. 관련기사 11면>
LG그룹은 이날 상오 임시사장단회의에서 사퇴의사를 밝힌 구자경전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한뒤 구본무 회장을 그룹3대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LG그룹은 또 허창수 LG산전부사장을 LG전선회장으로 추대했다.<이백만 기자>이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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